피르마체인, 글로벌 로펌 ‘리우’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피르마체인, 글로벌 로펌 ‘리우’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홍석환 기자
  • 승인 2020.07.3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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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마체인 서비스 전반적인 법률 검토 진행…리우, 언택트 시대 맞아 전자계약에 활용
피르마체인이 법무법인 글로벌 로펌 리우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피르마체인이 법무법인 글로벌 로펌 리우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디지털경제뉴스 홍석환 기자] 피르마체인이 법무법인 리우(LIWU Law Group)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피르마체인 댑(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에 법률 자문에 대한 툴팁(Tooltip)을 비롯해 1:1 법률 자문 서비스 지원 등 사용자의 법률적인 도움과 피르마체인 서비스의 법무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법무법인 리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부상한 언택트 기조에 맞춘 전자계약에 대한 수요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리우는 현재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에 해외 지사를 설치해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진출에도 역량을 발휘 중이며, 지식재산권/부동산/금융/국제거래/해외진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 법률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법무법인 리우의 정경석 대표변호사는 “앞으로 피르마체인을 시작으로, 법률 서비스에도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그간 피르마체인 개발에 집중한 탓에 대외 활동에 조용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적극적으로 파트너십 체결 및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법무법인 리우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앞으로 해외 전자계약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글로벌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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