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 부산·경남 지역 기업에 AI 시스템 도입 지원
블루바이저, 부산·경남 지역 기업에 AI 시스템 도입 지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8.06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IPA 주관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블루바이저의 연구 개발(R&D) 법인이자 부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는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부산, 경남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개발 및 컨설팅 △재무 관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인공지능 분석 관리 시스템 개발 등이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2회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1위로 운용심사를 통과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이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블루바이저가 보유한 기술을 수요 기업에 제공한다면 디지털 전환 시대를 함께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블루바이저의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수요기업이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해주고 제품 및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활용 및 확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제품, 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 기업에 최대 3억원가량의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 기업은 해당 바우처를 활용해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사용하는 형식이다. 수요 기업으로 참여를 원한다면 공급 기업인 블루바이저시스템즈와의 협의를 통해 인공지능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