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전문쇼핑몰 ‘리씽크몰’, 재고 IT기기 매출 증대
재고전문쇼핑몰 ‘리씽크몰’, 재고 IT기기 매출 증대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9.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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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집콕 확대가 요인, 가성비 좋은 재고 IT기기 주목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재고전문쇼핑몰 ‘리씽크몰’이 IT기기 제품군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의 IT·노트북 매출이 약 20억을 기록해 약 11억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직전 2주(8월 10일~8월 23일)와 비교해 약 2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산된 8월 23일을 기준으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 등이 확대되며 IT기기의 수요가 증가했으며, 8월 30일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면서,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강화된 것도 매출 확대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리씽크몰 홈페이지에서는 새 상품재고 8세대 컴퓨터를 정상가 52만원의 62% 가격인 19만원에 판매해 포털 사이트 최저가보다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새 상품가 200만원대의 렌탈회수된 코어 i7 삼성노트북을 69만원대에 판매한다. 여기에다 △애플맥북 △모니터 △휴대폰 △태블릿 △기타 IT주변기기 등도 초특가에 판매한다.

리씽크몰의 모든 IT기기는 16가지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또한 구매 후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전문 엔지니어와의 상담을 진행하며, 1년 무상 AS가 가능하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가성비 좋은 재고전문쇼핑몰 방문자가 늘고 있다”라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가운데 재택근무 등으로 IT 기기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리씽크몰은 기업에는 재고를 신속히 처리하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뜰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한 적이 없는 새 상품재고와 사용감이 있는 중고를 상품화시킨 리퍼브재고,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다양한 이유로 반품된 재고를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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