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랑의 선결제’로 광화문 상권 도와
KT, ‘사랑의 선결제’로 광화문 상권 도와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9.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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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인근 매출 급감 식당 50곳 선정해 5,000만원 선결제 완료
KT가 광화문 인근 음식점에 음식값을 선결제하고 임직원과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사랑의 선(善)결제’ 활동을 운영한다. KT 직원들이 광화문 한 주상복합건물의 음식점을 찾아 선결제를 진행하는 모습
KT가 광화문 인근 음식점에 음식값을 선결제하고 임직원과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사랑의 선(善)결제’ 활동을 운영한다. KT 직원들이 광화문 한 주상복합건물의 음식점을 찾아 선결제를 진행하는 모습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KT가 광화문 인근 음식점에 음식값을 선결제하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사랑의 선(善)결제’ 활동을 운영한다.

KT는 광화문 일대에서 매출이 급감해 임차료, 인건비 압박을 심하게 겪고 있는 식당 50곳을 선정하고 식당별로 1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선결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KT를 비롯해 광화문 일대 기업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가면서 유동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돕자는 취지다.

회사 차원에서 선결제한 금액은 재택근무 종료 이후 5,000원권 모바일 식권 형태로 직원들에게 4매씩 지급된다. 임직원은 식권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을 개별 부담해 착한 소비에 동참한다.

KT는 식당을 이용할 직원들에게 방명록 작성과 체온 측정, 동료끼리 함께 가더라도 거리두고 앉기 등 식당 내 방역지침을 당부할 예정이다.

사랑의 선결제는 KT가 3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동참 사회공헌 활동의 4번째 시리즈로, 4회 동안 2억 7,000만 원이 집행됐다.

KT는 3월 광화문과 우면동 일대 식당에서 만든 도시락을 KT 사옥 구내식당에서 판매하는 ‘사랑나눔 도시락’ 캠페인을 펼쳤다. 도시락은 3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광화문 사옥에서 6,000개, 우면동 사옥에서 1,150개, 총 7,150개가 판매됐다.

5월에는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 납품업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6,000개를 임직원에게 판매했고, 이어 위축된 공연계를 위한 소극장 공연 티켓 2,000매를 선구매해 ‘사랑의 소극장’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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