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 기술 공동 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 추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데이터가 14일 롯데손해보험, 인슈로보, 현대BS&C, 에이치닥테크놀로지와 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 기술 공동 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개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개념 보험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혁신 ICT기술기반 신개념 인슈어테크 융합 플랫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티맥스는 AI 기술이 적용되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해주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하이퍼데이터(HyperData)’와 대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주는 ‘티베로(Tibero)’를 제공해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자동 가상화∙분석∙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HyperCloud)’를 제공해 인슈어테크 서비스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한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티맥스는 지난 6월 지능형 인슈테크 플랫폼 기업 인슈로보와 맺은 MOU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손해보험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구현의 첫 발걸음을 뗐다”라며 “이번 협약을 모멘텀 삼아 금융 및 보험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적인 인슈어테크 융합 플랫폼을 위한 최고의 AI 기술과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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