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씨앤씨, 베스핀글로벌 통해 클라우드 운영비용 크게 절감
모빌씨앤씨, 베스핀글로벌 통해 클라우드 운영비용 크게 절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9.15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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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와 옵스나우 도입, 과다 청구 비용발견 후 조기 종료하면서 비용 절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모빌씨앤씨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도입해 클라우드 운영비용을 최대 5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모빌씨앤씨는 비즈몹(bizMOB), 비즈웨이브(bizWAVE)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솔루션 구축과 모바일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UX 컨설팅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아이폰 전문 개발 인력이 부족해 네이티브 앱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네이티브 케어 서비스(Native Care Service)도 제공하고 있다.

모빌씨앤씨는 고객사의 모바일 판매관리 시스템의 구축, 운영에 클라우드를 도입했으나, 초기에 클라우드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여러 시행착오로 인해 클라우드 사용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인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사용현황과 비용 등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문제점을 개선했다. 특히 설정 오류로 인해 과다 청구된 비용을 발견해 조기 종료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를 제안했다.

모빌씨앤씨의 박효보 팀장은 “클라우드를 왜 도입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더 잘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개발 회사로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베스핀글로벌과 같은 클라우드 전문회사와 함께 작업함으로써 클라우드의 활용 방법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의 김성수 CTO는 “클라우드의 도입을 고려하는 시점에서부터 클라우드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면 훨씬 생산적인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낼 수 있다”라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베스핀글로벌의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면서 더욱 개선된 사용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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