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시스, 아크서브 백업 시스템 공급 활기
케이디시스, 아크서브 백업 시스템 공급 활기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9.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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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제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백업 이중화 DR 시스템 구축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크서브 협력사인 케이디시스의 백업시스템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백업 관련 솔루션을 공급중인 케이디시스는 최근 제약, 제조, 금융 분야 등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OS백업, 서버 이중화, DR 시스템 등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케이디시스는 국내 굴지의 제약사에 QC백업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제약분야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데이터 무결성 확보를 위해 백업 솔루션을 활용한 예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다 제약사 연구소 및 제약 계열사에도 백업 시스템을 공급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제조 분야에서 DR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최근 철강분야 제조사에 DR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철강 업체는 x86 시스템의 데이터 백업과 OS 백업을 위해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를 운영하던 중 재해복구 필요성 때문에 공장 내 원격 사무실에 DR 용도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를 배치해 백업본의 실시간 DR을 구축했다.

금융분야에서는 가상화폐 업체와 메이저 금융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는데, 이들 금융 업체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백업 서비스를 채택한 사례이다.

케이디시스 김승용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데이터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백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라면서 “최근 다시 조명되고 있는 비즈니스 연속성(Business Continuity) 확보를 위해 아크서브 제품 특히, 어플라이언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소규모 기업은 물론 대기업 환경의 백업에도 적합하다. 각종 재해나 재난발생에 대비해 핵심 업무 기능 수행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BCP 수립에 최적의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아크서브 코리아에서 정기적으로 협력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아크서브 백업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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