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 설립 20주년 맞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 설립 20주년 맞이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9.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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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R&D 투자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 이어갈 것”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한국 지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는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2000년 1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 번째로 출범했다.

우종남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장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R&D에 대한 투자와 인수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유통, 제조, 운송, 물류, 헬스케어, 정부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한국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4,900여 건 이상의 미국 및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출원 중이며, 전세계 매출의 최대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더불어 모토로라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Motorola Solutions Enterprise Business), 엑스플로어(Xplore), 프로피텍(Profitect)¸ 템프타임(Temptime), 코텍시카(Coretexica), 리플렉시스 시스템즈(Reflexis Systems) 등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하며 제품 및 솔루션을 강화해왔다.

한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 직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지브라 모션웍스 프록시미티(Zebra MotionWorks Proximity)’ 솔루션을 출시했다.

지브라 모션웍스 프록시미티 솔루션은 사용자 수준 경고(user-level alerting) 및 접촉 이력 관리(contact tracing) 기능들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대부분의 정부가 규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접촉 이력 관리 및 방역 등의 정책을 기업들이 올바르게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문자의 출입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고위험시설에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의무화됐다. 시설 관리자들은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DS9208 핸즈프리 이미저, DS9900 시리즈 하이브리드 이미저, ET51 엔터프라이즈 태블릿으로 구성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방문자의 모든 기록을 정확하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은 간단한 신분증 스캔만으로 방문자의 출입 등록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방문자들은 펜과 종이를 필요로 하는 수기명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병원, 물류창고, 유통업체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기에 대한 올바른 세척 및 소독 지침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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