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인 엑소스 AP 내 대용량 스토리지와 고성능 서버 통합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엑소스(Exos) X18 제품군 중 18TB 헬륨 기반 기업용 드라이브의 양산에 들어갔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고성능 및 대용량의 사양을 갖춰, 폭증하는 데이터를 비용 및 운영의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솔루션 팀은 엑소스 X18을 통해 고용량 스토리지와 컴퓨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했다. 최근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AP)은 서버와 스토리지를 초소형 고밀도 시스템에 결합해 다양한 성능 및 용량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엑소스 X18은 SATA 및 SAS 인터페이스를 모두 갖추고 18TB 용량을 제공하는 5세대 고용량 헬륨 3.5 인치 7200RPM 니어라인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이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드라이브 용량을 확장해 고용량 스토리지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존 니어라인 드라이브 대비 낮은 전력과 무게, 512e 및 4KN 포맷을 사용하는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랜덤 읽기/쓰기(IOPS) 성능 등을 제공한다.
엑소스 X18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드라이브를 안전하고 빠르고 쉽게 폐기할 수 있는 씨게이트 시큐어(Seagate Secure) 기술이 내장돼 있어 보다 향상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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