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코어, ‘엘리트 파트너 프로그램’ 공개
그래프코어, ‘엘리트 파트너 프로그램’ 공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9.2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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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 메가존·델·람다·미국 테크데이터 등 포함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그래프코어는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엘리트 파트너 프로그램(Elite Partner Program)’을 공개했다.

엘리트 파트너 프로그램은 스케일아웃 및 슈퍼컴퓨팅을 지원하는 그래프코어의 AI 컴퓨팅 플랫폼인 ‘IPU-M2000’과 ‘IPU-POD’의 글로벌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이다. 여기에는 세계 유수의 유통 파트너 및 기술 총판, 리셀러 등이 포함되며, 추후에 더 많은 파트너사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그래프코어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포함된 창립 멤버 기업 및 기관은 메가존(Megazone), 2CRSi, 아토스(Atos), 보스턴 리미티드(Boston Limited), BSI,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디지털 차이나(Digital China), 인스퍼(Inspur), 람다(Lambda), 마크니카/사이텍(Macnica/Cytech), 메도우게이트 테크놀로지스(Meadowgate Technologies), OCF, 펭귄 컴퓨팅(Penguin Computing), 유럽 테크 데이터(Tech Data Europe), 미국 테크 데이터(Tech Data US), 와일드플라워 인터내셔널(Wildflower International) 등이다.

그래프코어 엘리트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창립 멤버들은 금융 및 의료 분야, 자동차 및 소비자 인터넷 등 모든 산업 부문에서 인공지능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차세대 AI 컴퓨팅 플랫폼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처럼 민간 부문에서 AI 컴퓨팅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 부문과 연구 기관 등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고성능 컴퓨팅(HPC)에서 수행하던 다수의 워크로드를 인공지능이 처리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시장분석기관 무어인사이트앤스트래티지(Moor Insights & Strategy)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칼 프로인드(Karl Freund)는 “그래프코어는 MK2 및 IPU 머신의 광범위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적합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면서, “점차 많은 고객들이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하는 IPU 머신 및 포플러(Poplar) 소프트웨어 개발 스택을 경험하게 되면서 그래프코어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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