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스위스 샤프하우젠 공과대학과 파트너십
아크로니스, 스위스 샤프하우젠 공과대학과 파트너십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9.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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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자동차 경주 출전 위한 로보레이스 팀 결성, AI 기반 사이버보호 솔루션 공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햔 기자] 아크로니스는 스위스 샤프하우젠 공과대학(SIT)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 출전을 위한 로보레이스(Roborace) 팀 ‘아크로니스 SIT 오토노머스’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로보레이스는 세계 최초 무인 자동차 레이싱 대회로서, 아크로니스는 공식 사이버 보호 파트너기업으로서 AI 기반 사이버보호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 SIT 오토노머스(Acronis SIT Autonomous)’는 12개의 경기가 계획된 2020 로보레이스 챔피온십 중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기된 시즌 베타에 처음 출전하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자율 주행 레이싱과 더불어 혼합현실 세계 메타버스(Metaverse)의 통합과 로보레이스의 자율 추월 알고리즘 업데이트, 신규 도전 팀 등 자율 주행 모빌리티의 지평을 넓히는 요소들이 대거 도입됐다.

아크로니스는 로보레이스 경기의 후원 기업으로서, 이번 시리즈에 백업, 재해 복구, 보안 파일 동기화 및 공유를 포함한 전체 사이버 보호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칩 판코우(Chip Pankow) 로보레이스의 챔피온십 책임자는 “아크로니스 솔루션은 고속의 데이터 기반 기술력이 응집된 로보레이스 시리즈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자율주행 경기에 있어 데이터는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일상 운영을 보다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로우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아크로니스의 솔루션을 대단히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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