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삼정KPMG, 디지털 신사업 발굴 업무협약
현대오토에버-삼정KPMG, 디지털 신사업 발굴 업무협약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9.25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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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데이터센터•디지털 사용자 경험 사업 등 협력
현대오토에버는 삼정KPMG와 23일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왼쪽)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
현대오토에버는 삼정KPMG와 23일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왼쪽)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현대오토에버와 삼정KPMG는 23일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사업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 사업 분야 등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은 국내외 금융기관 및 제조, 유통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경영관리, IT 전략수립, 정보보안 등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KPMG와의 유기적 협업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스마트 시티 등 4차산업 관련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RPA,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이버보안, AML 등 국내 기업들의 IT컨설팅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BASIC(Big Data, AI, Security, IoT, Cloud) 등 최신 기술이 집합된 스마트X 사업(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에 매진하고 있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삼정KPMG가 보유한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 노하우와 현대오토에버의 기술과 경험이 만나 국내 디지털 신사업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삼정KPMG와의 협업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스마트X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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