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 출시
VCNC,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 출시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0.09.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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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택시 사업면허 획득, 28일부터 가맹택시 드라이버 모집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VCNC가 가맹택시사업 면허를 획득하고, 본격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VCNC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VCNC는 이르면 올해 안에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가맹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고,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가맹택시는 중형택시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며 서비스명은 ‘타다 라이트’다. 이용자들은 타다 앱을 통해 기존의 고급택시 기반의 ‘타다 프리미엄’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VCNC는 가맹 택시사업체의 드라이버 모집을 지원한다. 타다 라이트 운행을 희망하는 드라이버들은 28일부터 주요 취업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드라이버들은 소정의 심사와 교육을 거쳐 본인이 희망하는 가맹 택시사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VCNC는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GPS 기반 앱미터기 운행 임시허가 취득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앱미터기는 GPS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거리 등을 계산해 택시 요금을 산정하고 부과할 수 있는 스마트폰 단말기 형태의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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