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V100 또는 V100S 텐서코어 GPU 최대 4개 탑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NEBS(Network Equipment Building System) 레벨 3인증을 획득한 1U 서버를 출시했다.
가동 온도를 55°C까지 높인 새로운 시스템은 충격과 진동, 내화성 및 기타 엄격한 테스트를 충족함으로써 NEBS 레벨 3 인증에 필요한 GR-1089 및 GR-63 테스트를 완료했다.
엔비디아 V100 또는 V100S 텐서코어 GPU를 최대 4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이 새로운 1U 서버는 AI, AR 및 VR, 트랜스코딩, 게이밍 등의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새로운 1U 시스템은 중복 AC 또는 DC 전원 공급 장치(1+1) 옵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강력한 냉각 시스템을 제공하는 4cm 팬 9개를 갖췄다.
2개의 2.5" 핫 스왑 SAS/SATA 드라이브 베이와 2개의 2.5" 내장 드라이브 베이를 탑재했으며, 관리를 위한 보안 SNMP v3, IPv6 및 IPMI를 제공한다.
이 서버는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프로세서와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기반으로 엔비디아 GPU의 성능을 최대한 높여준다. 이에 따라 음성 및 데이터 트래픽 속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엄격한 안정성 표준을 충족하는 서버를 기반으로 새로운 엣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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