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씨와이의 ‘비즈니스나우’에 입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비즈플레이가 씨와이(CY)와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비즈플레이는 씨와이의 B2B 소프트웨어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나우’에 입점한다.
씨와이 조영득 대표는 “비즈플레이와 비즈니스나우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기업들의 비대면 경비 지출 관리 니즈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비즈플레이의 소프트웨어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나우 입점으로 비즈플레이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기업이 비즈플레이로 비대면 경비지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씨와이는 SAP ERP 시스템 구축 및 클라우드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최근에는 B2B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비즈니스나우’를 통해 글로벌 SaaS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온라인 OEM/ODM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 IT 아웃소싱 플랫폼 ‘CY 포털’ 등을 자체 개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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