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K-글로벌 온라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진행
인포뱅크, K-글로벌 온라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진행
  • 홍석환 기자
  • 승인 2020.09.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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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초기창업팀 지원…미국 실리콘밸리, 동남아시아 진출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련

[디지털경제뉴스 홍석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운영사인 인포뱅크가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미국과 동남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K-글로벌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이번 사업에서 △개인별 맞춤형 기능성 깔창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 건강 전문 브랜드 ‘나인투식스’ △자본시장매체와 IT기술을 접목한 상장기업 전문 미디어테크 ‘푸시뉴스’ △친환경 신재생 전기 이륜 모빌리티 선도기업 ‘블루윙모터스’ 등 총 7개의 초기창업팀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프로그램은 미국 실리콘밸리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특화된 내용을 틀로 잡고, 그룹별 온라인 세션을 통한 교육, 멘토링, 컨설팅, IR피칭, 비즈니스 매칭 등 창업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역량을 가진 미국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동남아 진출을 지원사격할 동남아 현지 액셀러레이터 등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보육기업의 현지 진출 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미국 및 동남아 시장 진입 △벤처 캐피털 동향 △ 재무정보 등 보육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기업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지전문가와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현지시장 진입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 등을 모색한다.

인포뱅크는 향후 온라인 IR 프로그램을 활용해 IR 피칭 중계 및 심사위원, 전문투자자, 일반 청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데모데이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IP 특화 엑셀러레이터로서의 장점을 살려, 창업팀의 기술보완을 통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특허 출원 절차, 특허 실무 등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특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특허 출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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