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에 ‘지멘스 스마트팩토리 워크숍’ 과정 개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숭실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숭실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T 명문 대학이자, AI 융합 분야의 국내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 및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숭실대학교는 이러한 목표와 비전을 발표하는 ‘숭실 AI 비전 선포식’을 7일 진행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숭실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숭실대학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 완성을 목표로, 2020년도 2학기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데이터전략경영학과에 ‘지멘스 스마트팩토리 워크숍’ 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 중 일부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임직원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 숭실대학교 AI모빌리티 사업단은 자교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을 대상으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첨단 안전 자동차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심센터 프리스캔(Simcenter PreScan)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율주행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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