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IBM, 인공지능 적용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 개발
서비스나우-IBM, 인공지능 적용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 개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0.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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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왓슨 AI옵스와 서비스나우의 IT 서비스 관리, IT 운영 관리 가시성 결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서비스나우와 IBM이 인공지능(AI)을 IT 운영 자동화에 적용해 운영 위험을 낮추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한다.

올해 말 출시될 새로운 솔루션은 IBM의 AI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전문 서비스와 서비스나우의 지능형 워크플로우 기능과 IT서비스 및 운영 제품을 결합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과거의 인시던트 데이터를 왓슨 AI옵스의 심층 머신 러닝 알고리즘에 적용해, 정상적인 환경의 기준을 만드는 동시에 비정상적인 이상 징후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보유할 수 있다.

특정 왓슨 AI옵스 얼리 어답터 고객의 초기 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수동으로 할 경우 60% 이상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하지만 이 공동 솔루션은 고객이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기반을 더 잘 파악하며, 사고와 문제에 더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IBM과 서비스나우의 공동 솔루션을 사용하는 은행은 해당 인시던트에 대해 모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왓슨 AI옵스의 권장사항과 심층 진단을 통해 서비스 에이전트는 서비스나우 ITSM 플랫폼 상에서 인시던트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왓슨 AI옵스는 에이전트가 보유한 지식과 조사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전 인시던트에 대한 과거 자료에 대한 심층적으로 분석을 통해 도출된 자동화된 권장사항과 함께 이상 징후 탐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의 인시던트 관리 툴을 활용하면 감사나 미래 인사이트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업 및 인사이트를 기록할 수 있다. 왓슨 AI옵스는 AI 알고리즘과 베이스라인 기술을 통해서만 발견되는 중요한 컨텍스트를 티켓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에이전트는 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AI 를 재훈련시킬 수 있다.

IBM과 서비스나우는 이 공동 솔루션을 통해 기업에서 유지 관리에 사용하는 시간과 IT 리소스를 절감하고, 비즈니스가 필요로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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