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충남대,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업무협약
모비젠-충남대,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업무협약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0.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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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모비젠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연구 확대
빅데이터 전문기업 모비젠이 충남대학교 융합보안연구센터와 빅데이터 기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모비젠이 충남대학교 융합보안연구센터와 빅데이터 기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빅데이터 전문 기업 모비젠은 충남대학교 융합보안연구센터와 빅데이터 기반의 융합보안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혁신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 ▲빅데이터 분야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 사업화 추진 및 정보 공유 ▲혁신 융합보안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모비젠은 융합보안연구센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연구 등을 위해 자사의 빅데이터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 소프트웨어의 사용권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비젠의 ‘아이리스’는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시각화는 물론, 분석 결과에 대한 리포팅 화면 작성 등 전체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빅데이터에 쉽고 빨리 접근할 수 있는 ‘아이리스 SaaS’가 출시됐다.

원유재 충남대학교 융합보안연구센터장(컴퓨터융합학부 교수)은 “스마트시티 환경에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보호 석사 인력 양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모비젠과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 간의 공동연구와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지역 ICT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는 “그동안 ‘아이리스’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충남대 융합보안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의 잠재 사용자들이 ‘아이리스를 이용해 데이터 기반의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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