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비대면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초석을 마련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4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통합 전략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도입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한성자동차는 150여 명 규모의 본사,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작업 효율성과 업무 집중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었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팬데믹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택근무 전환에도 단 일주일만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사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IT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도 직관적인 팀즈 덕분에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특히 영상 회의, 화면 공유, 문서 편집 등 공동 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도모하고 보다 명확한 온라인 의사소통으로 비용 및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인텔리전트 보안은 갑작스러운 재택근무 전환에도 기업 구성원의 업무 생산성 증대뿐 아니라, 보안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한성자동차는 기업용 원드라이브(OneDrive for Business)를 활용해 보안 데이터를 쉽게 저장하고 접근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플래너의 작업 진행 사항 모니터링 기능인 버킷(Bucket)은 원격으로 보안이 지원되는 데이터 접근성을 보장해 생산성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공유 작업 툴인 셰어포인트 온라인(SharePoint Online)을 활용해 디지털 협업의 범위를 확장했고, 첨단 IT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구성원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의 직원들이 이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앞으로 데이터 중심 전략을 완수하기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 관리 및 캠페인 시스템을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2,000명 규모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확대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Ulf Ausprung) CEO는 “한성자동차의 디지털 로드맵에 잘 부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덕분에 스마트하고 유연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활용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