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스’ 활용해 데브옵스 플랫폼 구축
세계보건기구,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스’ 활용해 데브옵스 플랫폼 구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1.18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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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T 장벽을 데브옵스 방법론으로 대체, 헬스케어 전문가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드햇은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해 WHO의 새로운 교육센터인 WHO아카데미의 ‘학습경험 플랫폼(LXP: Learning Experience Platform)’을 데브옵스 환경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WHO는 데브옵스 플랫폼 구축에 ‘레드햇 오픈이노베이션 랩(Red Hat Open Innovation Labs)’과 ‘오픈 프랙티스 라이브러리(Open Practice Library)’의 최신 개발 방법론과 레드햇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했다.

보건의료 종사자들은 코로나19와 같이 매일 갱신되고 있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WHO는 실무자, 정책 입안자 및 직원들에게 최신 보건 지식과 근거를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추진하기 위해 레드햇과 협력하게 됐다.

WHO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 제공 등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개방형 데이터 모델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새로운 데브옵스 플랫폼은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는 등 새로운 학습 경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지원한다.

WHO팀과 레드햇 전문가들은 8주간의 레드햇 오픈이노베이션 랩 온라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긴밀히 협업했다. 레드햇 오픈이노베이션 랩은 기업이 사람, 방법론 및 기술을 통합해 소프트웨어 및 제품 개발의 민첩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며 빠른 시간 내에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WHO 정보 관리 및 기술팀은 기존 프로젝트 관리법과 더불어 새로운 애자일 방법론, 린(lean) 제품 개발 및 데브옵스 방법론을 도입했다. 이러한 문화적 변화는 적응성을 높이고 WHO의 데브옵스 플랫폼을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맞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레드햇 오픈이노베이션 랩 참여를 통해 얻은 역량과 툴은 어느 개인이나 기술에 국한되지 않는다. WHO는 학습 솔루션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플랫폼과 프로세스를 사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전체적인 지식과 숙련도를 갖게 됐다.

레드햇 글로벌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한스 로스(Hans Roth)는 “WHO는 공중보건자원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드는데 오랫동안 앞장서 왔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뿐만 아니라 미래의 의료 역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오픈소스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하는 WHO는 레드햇 오픈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기존 IT 장벽을 데브옵스 방법론으로 대체하고,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데브옵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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