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산업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박차
아비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산업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박차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1.18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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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치, 에너지 소비 감소, 탄소 배출 절감, 부서간 협업 혁신 등 비즈니스 전반 효율 높이는 솔루션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비바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한다. 아비바는 자사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를 결합해 고객이 더 빠르게 목표를 달성하고 팀을 연결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비바의 핵심 영역은 클라우드, 인력 전환, 자산 전략 구축 등이다. 아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플랫폼 통합, 다중 솔루션 참여, 시장 진출 전략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세 가지 핵심 영역은 고객 성공 사례를 통해 검증됐으며, 플랫폼 통합 접근법은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지난 몇 년 간 ‘지속 가능성’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제조업과 에너지 산업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모두 실현하는 기술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아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고객이 더욱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미래의 지속 가능성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아비바의 포트폴리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솔루션과 결합해 빠른 배치, 에너지 소비 감소, 탄소 배출 절감, 부서간 협업 혁신을 실현해 비즈니스 전반의 효율성을 높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인공지능 서비스’와 ‘애저 코그니티브 검색(Azure Cognitive Search)’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성공적인 인력 전환, 공정 개선을 실현할 수 있다.

아비바는 또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탄력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실현한다. 복잡한 공정의 산업일수록 기술 솔루션 통합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세계 경제의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은 주요 자산들을 보다 높은 기준으로 관리해야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아비바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6%의 기업이 사업 전략의 필수 요소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꼽았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가 클라우드라는 것을 알아도 구체적인 도입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아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애저 인공지능, 애저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아비바 글로벌 세일즈 총괄대표(CRO) 스틴 롬홀트-톰센(Steen Lomholt-Thomesen)은 “세계 경제의 상당 부분이 디지털화에 의존하게 되면서 더 높은 수준의 기업 자산 관리가 꼭 필요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대유행은 산업 전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화했다.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인력을 연결해 보다 민첩한 작업이 가능해졌고 무엇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이 구축됐다. 아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불안정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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