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역점사업은 ‘마이데이터’와 ‘시스템교체’
한국테라데이타, 역점사업은 ‘마이데이터’와 ‘시스템교체’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1.19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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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배 지사장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으로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 가속화”
김희배 한국테라데이타 지사장
김희배 한국테라데이타 지사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잡은 테라데이타는 앞으로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는데 주력하겠다.”

김희배 한국테라데이타 지사장은 17일 가진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마틴 에더링턴(Martyn Etherington) 테라데이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힐러리 애쉬턴(Hillary Ashton) 최고제품책임자(CPO) 등 글로벌 임원이 참여해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의 미래, 클라우드 퍼스트 제품 전략, 그리고 국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복잡한 데디터 과제 해결 = 테라데이타는 이번 브리핑에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복잡한 데이터 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유연성, 부담 없는 가격, 투명성이 구현된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밴티지(Vantage)’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석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마틴 에더링턴 CMO는 “테라데이타는 데이터를 통해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과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데이터는 기업의 고객, 공급망, 효율, 실행, 비즈니스 성장을 이끈다. 다만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했을 때만 그러하다”라며, “데이터는 기업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자 비즈니스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밴티지’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갖춰야 하는 재사용성, 통합, 확장성, 관리성, 데이터 보호 등의 특성을 모두 갖췄으며, 특히 사용자가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규모에 맞게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마틴 에더링턴 CMO는 “이러한 일은 테라데이타 혼자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컨설팅, 시스템통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문업체 등으로 이뤄진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해 하고 있으며, 실제로 통신, 금융, 제조, 헬스케어, 유통, 생명과학, 여행 및 교통,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이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러리 애쉬턴 CPO는 “테라데이타는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밴티지는 AWS, 애저 등을 지원하며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최신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라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밴티지는 △유연한 확장으로 컴퓨팅과 스토리지 분리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와 통합 △최신 데이터 소스 수집 △통합 데이터 관리 및 확장 가능한 분석 기능 △동적 리소스 할당 및 워크로드 관리 기능 등 현재적인 클라우드 아키텍처 5가지를 갖췄다.

힐러리 애쉬턴 CPO는 “대부분의 분석은 쿼리가 많을수록 데이터 가용성이 느려지며, 사용자가 많을수록 처리되는 쿼리는 줄어든다”라며, “하지만 테라데이타 밴티지는 다차원 확장을 지원해 쿼리부터 사용자, 볼륨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벡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도 다른 벡터에서 성능이 손실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밴티지는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며 그것도 성공한 쿼리들에 대해서만 과금하는 방식을 지원해 어떠한 규모의 기업도 자기 환경에 적합하게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테라데이타는 다양한 가격모델을 제공함에 따라 고객은 예산에 맞는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컴퍼니 전환 가속화 지원 = 김희배 지사장은 국내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시장의 성장 기회로 먼저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한국 리전 지원을 들었다. 테라데이타는 2019년 AWS, 2020년 애저에 이어 2021년 1분기에는 구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VM웨어 등 주요 프라이빗 클라우드 공급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테라데이타는 국내 시장 공략 방안으로 주요 산업군의 경우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온라인 서비스 및 게임 업체의 경우에는 클라우드 온리(Cloud Only)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앞세워 마이데이터 사업과 리플랫포밍(replatforming) 사업 등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은 오직 데이터를 주요 자산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나 분석 현업 사용자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플랫폼이 필요하다.

테라데이타는 밴티지가 정형과 비정형 데이터는 물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등 융복합형 쿼리를 지원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여기에다 능동적이며 자율적인 워크로드 조정 기능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산업별, 업종별 교차 분석을 위한 데이터 모델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한국테라데이터가 집중하는 또다른 영역인 ‘리플랫포밍’은 이른바 시스템 교체 이다.

김희배 지사장은 “기업에서는 급격한 기술 변화로 인해 기존 분석 및 정보계 개편으로 데이터 기반 경쟁력 제고를 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확보는 물론 분석과 활용 역량을 높이려면 기존 체계의 안정성과 미래 체계의 혁신성을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벤더 종속성 문제로 인한 폐해를 줄일 수 있는 아키텍처도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지원 역량이 핵심으로 부각하는 이유이다”라며, “테라데이타는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밴티지’로 기업들의 리플랫포밍 수요 확보에 적극 나서 비즈니스 성장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이어 “테라데이타는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 공급 방식에서 나아가 새롭게 소프트웨어만의 공급 방식도 내놓았다. 국내에서 11월중 그 사례가 나올 것이다. 앞으로 신규 고객의 거의 대부분은 클라우드를 채택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만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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