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10주년을 맞이해 ‘온리 온스테이지' 공개
네이버 온스테이지, 10주년을 맞이해 ‘온리 온스테이지' 공개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0.11.19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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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디 음악사에 중요한 뮤지션 100팀의 라이브 음원 100곡 발매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인디 뮤지션 100팀의 익스클루시브한 라이브 음원 100곡을 발매하는 ‘온리 온스테이지’를 공개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인디 뮤지션 100팀의 익스클루시브한 라이브 음원 100곡을 발매하는 ‘온리 온스테이지’를 공개했다.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올해 10주년 텐스테이지(1ONSTAGE)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디 뮤지션 100팀의 익스클루시브한 라이브 음원 100곡을 발매하는 ‘온리 온스테이지(Only Onstage)’를 공개한다.

온스테이지는 지난 9월부터 인디 음악과 인디 뮤지션 10년의 기록을 재조명하는 텐스테이지 프로젝트를 시작해 음악 팬의 사연으로 20팀의 뮤지션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나에게 온 스테이지], 온스테이지 10년 음악 기록을 정리하는 음악 팬 투표 [On•Pick] 등을 공개했다.

이번에 온스테이지가 공개한 ‘온리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 100곡은 온스테이지 무대를 위해 준비한 뮤지션들의 편곡, 퍼포먼스, 촬영 당시의 생생한 현장음 등이 담겨 있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익스클루시브한 음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많은 음악 팬들이 온스테이지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 음원으로 발매해달라는 수많은 요청이 있었고, 올해 10주년을 맞아 온스테이지 기획 위원 18명의 선정 과정을 통해 최종 100곡의 라이브 음원을 공개한 것이다. 이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10곡은 오프라인 한정판 LP로도 제작한다.

조회수 486만 회를 기록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은 빈지노의 'Aqua Man', 윤석철과 함께 했던 자이언티의 ‘마담’ 라이브 버전부터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림킴, 잠비나이, 이승열, 키라라 등 주요 인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기획 위원들은 입을 모아 “보컬 없이 밴드 연주 만으로 10분간 채우는 실험적인 음악임에도, 그 압도적인 흡입력과 감동으로 숨이 막혔다(프렌지), 국악과 접목된 밴드로도 처음 소개되어 한국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함께 한 첫 시작(잠비나이), 한국의 포크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시킨 첫 영상(강아솔) 등 한국 인디 음악사에서 중요한 역할과 의미 있는 음원 위주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18일 공개한 첫 번째 테마는 ‘새로운 세계와 조우하다’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으나 온스테이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라이브 음악들을 담았다. [기생충]의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정재일의 국악부터 최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악단광칠의 소리, 레게 음악을 위해 자메이카까지 다녀온 루드페이퍼까지 원곡과는 또 다른 온스테이지 라이브 버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 100곡은 10개의 앨범에 테마별로 10곡씩 수록되어 11월 둘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정오마다 네이버 바이브(VIBE)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온라인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된다.

박준우 온스테이지 전 기획 위원은 “라이브 음원 100곡 발매는 온스테이지가 10주년을 통해 다시 한번 숨은 음악을 재조명한다는 점, 온스테이지만의 차별점인 라이브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라며 “생생한 라이브 버전의 좋은 음악이 다시 대중과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2010년 11월 네이버문화재단에서 비영리 사업으로 시작한 인디 뮤지션 창작 지원 사업이다. 인기 차트나 유명 뮤지션 중심의 대중음악 시장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 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서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 대중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새롭고 적극적인 창작 지원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국악부터 블루스, 힙합, 록, 펑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10년간 인디 음악 ‘한우물’을 파며 매주 한 번도 빠짐없이 총 540여 팀의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고, 1,600여 편의 고퀄리티 라이브 영상을 선보였다.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 음원 제작 지원을 하고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하는 등 뮤지션 창작 지원의 영역도 확장해 왔다.

‘1일 1범’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날치, 뉴트로를 이끈 박문치 등도 온스테이지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10년간 누적 조회 수도 2억 회를 훌쩍 넘겼다. ‘온스테이지는 음악성을 인정받는 플랫폼’, ‘온스테이지 영상은 믿고 본다’는 뮤지션과 음악 팬들의 호평도 이어지며 인디 음악의 성지이자 뮤지션과 함께 성장하는 독보적인 음악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문화재단 임지인 사무국장은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어떻게 하면 뮤지션 창작 지원을 더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뮤지션과 음악이 더 돋보일 수 있게 할까’를 주로 고민한 것이 10년간 롱런한 힘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앞으로도 변하는 환경에 맞춰 뮤지션의 성장과 창작 지원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네이버가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 24시간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NOW.), 바이브(VIBE)와 인디 뮤지션 창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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