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엔엑스, 와이더플래닛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제공
케이아이엔엑스, 와이더플래닛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제공
  • 홍석환 기자
  • 승인 2018.05.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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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뉴스]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ㆍ김지욱, KINX)는 와이더플래닛(대표 구교식)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을 운영 중인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형 광고를 노출하는 타겟팅 컴퍼니다. 보다 정교한 타겟팅을 위해 매일 250TB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 디지털 사용자의 행태를 분석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서비스 인프라의 가용성 향상과 운영 비용 및 관리 시간 절감을 위해 기존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게 됐다. 검토 끝에 다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레퍼런스를 보유한 KINX의 '클라우드 허브'를 선택했다.

클라우드 허브는 한 번의 연결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이다.

클라우드 허브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성한 와이더플래닛은 실시간 광고 수요에 따라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동시에 민감한 개인 정보와 핵심 데이터는 데이터센터에 보관해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을 함께 강화했다. 또한 대규모 데이터 전송으로 인한 인프라 비용은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전용회선을 이용해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김지욱 KINX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와이더플래닛과 같이 빅데이터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에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식 와이더플래닛 대표는 "이번 KINX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으로 와이더플래닛 서비스가 가용성, 실용성, 복합성 측면에서 모두 향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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