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NH농협은행, 웹케시와 손잡고 ‘NH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
[구축사례] NH농협은행, 웹케시와 손잡고 ‘NH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1.24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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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젝스프레임워크’ 활용, 빠르고 안정적인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오픈데이터(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웹케시를 선정했다.

NH농협은행의 NH오픈데이터 플랫폼은 마이데이터 시대의 데이터 제공 및 수집 플랫폼으로, NH농협은행의 금융 정보를 포함해 다른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에게 여러 편의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웹케시는 ‘젝스 프레임워크(Jex Framework)’를 활용해 NH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젝스 프레임워크는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구현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다. 특히 모바일로 변화한 금융 플랫폼에서 여러 성공 레퍼런스를 보유해 빠르고 안정적인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 NH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에는 오픈 API 및 마이데이터 전문 개발사인 포밸류소프트가 개발 협력사로 참여한다. 플랫폼에서 개인신용 정보를 제외한 비금융 데이터는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해 더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특화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제공된다.

NH오픈데이터 플랫폼은 마이데이터 사업자, NH농협은행 고객,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이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유연하게 만들어진다.

또 마이데이터 수집·이용 플랫폼을 활용해 단순 계좌 통합 조회뿐 아니라 자산 관리, 고객 맞춤 금융 컨설팅 등 여러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 제공이 가능하다.

웹케시는 8개 이상의 오픈 API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년간 축적된 전문 기술로 성공적인 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2021년 2월에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금융권 마이데이터 시대에 웹케시는 든든한 협력자가 되고자 한다”라며, “NH오픈데이터 플랫폼의 완성도 높은 구축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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