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뷰노, ‘2020년 북미영상의학회’ 참가
[의료 AI] 뷰노, ‘2020년 북미영상의학회’ 참가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1.26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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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한 7편의 연구결과 발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4가지 전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뷰노가 오는 11월 29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2020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0: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0)’에 참가한다.

뷰노는 이번 RSNA 2020에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뿐만 아니라 CE 인증 및 일본 내 판매인증을 획득한 다양한 영상의학 분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번에 소개할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은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Lung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등이다.

뷰노는 RSNA 2020의 연구 발표 세션에서도 7개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발표는 흉부CT 기반 코로나19 위험도 측정 딥러닝 알고리즘을 비롯해 척추골절, 폐암, 인지장애 등 다양한 의료영상 진단 분야에서 자사의 딥러닝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 솔루션의 성능 및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뷰노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RSNA에서 영상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선도적인 연구결과들을 발표해 주목을 받아왔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이번에 5번째로 참여하는 RSNA 2020에서 다양한 최신 연구성과를 공개하고 각국의 영상의학 관계자에게 높은 성능과 활용도의 뷰노메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버추얼 전시를 통해 해외 협력 기업과 의료기관 등 파트너십을 확장해 현재 순항중인 해외진출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메드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서비스 체험 및 분석이 가능하며, 병원환경에 따라 독립형으로도 설치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이나 X-레이 디텍터 등 다양한 시스템 및 장비 등에 탑재해 여러 의료 환경에서 가동될 수 있다. 현재 200곳 이상의 국내외 의료기관들이 뷰노메드 솔루션들을 적극 활용 중이다.

RSNA는 1915년부터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 학술대회이자 관련 의료 솔루션의 전시회로, 매년 5만명 이상의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학문 성과와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106번째를 맞은 올해 RSNA 2020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상으로 발표세션 및 전시를 진행하며, 중부표준시(CST) 기준 11월 29일 오전 8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한국시간 기준 11월 29일 오후 11시부터 12월 6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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