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대구은행과 협업툴 ‘플로우’ 공급 계약
마드라스체크, 대구은행과 협업툴 ‘플로우’ 공급 계약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1.27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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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금융권으로 첫 사례, 사내 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협업 방식 혁신
마드라스체크는 대구은행과 협업툴 ‘플로우’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마드라스체크는 대구은행과 협업툴 ‘플로우’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협업툴인 ‘플로우’의 개발사인 마드라스체크는 대구은행과 플로우의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1금융권에서 플로우를 도입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크고 작은 IT 프로젝트와 유지운영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플로우를 사용한다. 내부 직원은 물론 협력사와의 그룹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업무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IT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궁극적으로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은 물론 가속화되는 디지털금융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은 망분리된 내부 업무 환경에서도 원활한 협업을 하기 위해 사내 서버에 설치해 사용 가능한 협업툴을 검토해왔다. 그 결과 플로우가 가장 편리한 UI/UX를 제공하며 시스템 연계 확장성 부분에서도 계정 연동, 조직도 연동, IT관리시스템 연동 등 다양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플로우를 낙점했다. 나아가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 기능도 높게 평가했다.

플로우는 업무관리 협업툴로 △업무용 메신저 △할일관리 △파일공유 △일정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의 IT본부 관계자는 "플로우의 도입을 통해 실시간 업무 공유와 히스토리 관리, 업무용 SNS 제공 등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도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JTBC, 메가박스, DB금융투자 등 대기업, 금융기관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15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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