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제조 데이터 전용 플랫폼’ 서비스 내년 본격화
에스넷시스템, ‘제조 데이터 전용 플랫폼’ 서비스 내년 본격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2.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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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픽스와 협업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솔루션의 SaaS 전환 개발 모듈 개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에스넷시스템이 2021년을 제조데이터 생태계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2019년부터 ‘제조 데이터 전용 플랫폼’ 개발에 집중해온 에스넷시스템은 내년 초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제조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임픽스와 협업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조 솔루션의 SaaS로의 마이그레이션 개발모듈’을 개발했다.

이 개발모듈을 적용하면 제조데이터 수집 시 데이터 구조화를 편리하게 진행하고, 클라이언트 서버나 웹 기반 제품의 SaaS 전환 개발 기간을 기존 6개월~1년에서 1개월~3개월로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유지보수비용 및 추가개발 공수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 개발모듈은 에스넷시스템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교육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2021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서 스마트공장 공급기업들의 기존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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