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슈나이더 일렉트릭, 파트너십 체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슈나이더 일렉트릭, 파트너십 체결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1.01.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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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효율적 솔루션의 공동 개발 협력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2027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을 선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환경 발자국을 줄이고자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ST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ST의 제조 및 설계 시설에서의 전반적인 에너지 소모 축소, ST 전 지역에 걸친 재생 에너지 소싱 전략, 신뢰성과 타당성 있는 탄소 방지 및 제거 프로그램의 개발과 구현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오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현재 ST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가변속도 드라이브,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빌딩관리 시스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에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적인 부품을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새로운 협약에 따라 ST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가적인 제품 및 기술, 솔루션에 대한 공동개발 협력을 강화해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양사는 특히 와이드 밴드갭(Wide-Bandgap) 반도체(SiC 및 GaN)와 AI 기반 센서 및 커넥티비티 솔루션의 구현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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