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케일아웃 NAS ‘HNAS 5000’ 시리즈 출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케일아웃 NAS ‘HNAS 5000’ 시리즈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1.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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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확장성 및 유연성 갖춰, VDI 및 비대면 서비스 등에 최적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 스케일아웃 NAS인 ‘HNAS 5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NAS는 클라우드 통합 및 컨테이너 플랫폼과 연동을 통한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해 분산 워크로드 환경의 차세대 인프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AI, 빅데이터 분석 등 고성능 스케일아웃 파일 스토리지의 수요 증가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NAS 5000 시리즈는 엔터프라이즈 스케일아웃 파일시스템을 기반으로 최대 80노드의 버추얼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및 오픈시프트 연동을 지원한다.

파일시스템 당 1페타바이트의 물리적 용량 확장이 가능하며, 최대 500개 파일시스템을 지원한다. 또 기존 대비 노드 당 성능이 최대 4배 이상 향상됐으며, 모든 스토리지 요구 사항을 수용하는 파일 통합이 가능해 데이터 관리에 최적이다.

HNAS 5000 시리즈는 차세대 하드웨어 가속 FPGA 기반의 병렬 하드웨어 아키텍처로 가용성을 높이고 파일 서비스 및 중복 제거 성능, 자동관리 기능이 향상됐다. 또 스케일아웃 NAS의 약점이던 작은 파일 처리에 대한 성능 향상 및 용량 효율성을 위한 최적화 기능으로 28% 저장 공간 절감, 5배 빠른 레이턴시 감소, 25% 많은 사용자 수용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년 이상의 NAS 스토리지 관련 전문 기술력과 프로젝트 노하우, 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페더레이티드 스케일아웃(Federated Scale-out) 타입 NAS 게이트웨이와 유니파이드 타입 NAS 어플라이언스 등의 제품은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HNAS를 적용하면 최소 노드에서 최대 성능 제공으로 도입비용을 절감하고, 임베디드 클라우드 연동 기능으로 백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DM2C(Data Migrator to Cloud) 패키지를 통해 별도의 연동·개발 없이 NAS와 오브젝트 스토리지, 클라우드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해 효율적인 데이터 보관 및 활용, 미래지향의 효율적인 아키텍처 구현이 가능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HNAS 5000 시리즈는 최근 공공부문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라며, “대규모, 미션크리티컬한 업무 및 고성능 처리를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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