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 ‘리전 슬림 7i’ 국내 출시
한국레노버,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 ‘리전 슬림 7i’ 국내 출시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1.01.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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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kg 무게와 최소 15.9mm 두께…엔비디아 지포스 RTX, 풀 HD IPS 디스플레이, 트루스트라이크 전환 스위치 등 갖춰
레노버의 리전 슬림 7i는 1.86kg의 무게와 최소 15.9mm, 최대 17.9mm의 두께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레노버의 리전 슬림 7i는 1.86kg의 무게와 최소 15.9mm, 최대 17.9mm의 두께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한국레노버가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 ‘리전 슬림 7i(Legion Slim 7i)’를 국내 출시했다.

리전 슬림 7i는 1.86kg의 무게와 최소 15.9mm, 최대 17.9mm의 두께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를 비롯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혁신적인 성능 개선을 이뤘다. 게임은 물론 일반적인 사무 업무, 온라인 스트리밍 등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9 HK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맥스큐(Max-Q) 디자인 GPU를 탑재했다. 또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NVIDIA Advanced Optimus)가 탑재되어 가벼운 프로그램 운영 시 배터리 수명을 자동으로 유지하고, 게임 실행 시에는 최대 성능과 프레임 속도를 제공해 배터리 효율을 높여준다.

최대 2TB M.2 NVMe PCle SSD, 최대 32GB 2933MHz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풀 HD IPS 디스플레이는 144Hz에서 144FPS(초당 프레임 수)에 달하고, 100% sRGB 색 재현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을 탑재해 놀라운 밝기와 명암비로 수준 높은 색감을 구현한다.

배터리는 71WHr 크기의 대용량으로, 래피드 차지 부스트(Rapid Charge Boost) 기능을 탑재해 배터리 성능을 크게 높였다. 열 센서 어레이가 내장된 리전 콜드프론드 2.0을 장착해 장시간 사용해도 소음과 발열이 적으며, 키보드 상판의 공기 흡입 시스템이 커져 외부 공기 흡입량이 이전 제품 대비 31% 향상된 열 관리 성능을 갖췄다.

키보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트루스트라이크(TrueStrike) 전환 스위치를 적용해 정확하고 빠른 반응속도를 보인다. 1.3mm의 키 트래블과 100% 안티 고스팅 기능으로 높은 정확성과 경쾌한 키감을 제공한다. 또한, 게이밍 기어 전문 업체인 커세어의 iCUE RGB LED 시스템을 적용해 수많은 키보드 컬러 조합으로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인텔 와이파이 6, 썬더볼트 3 포트와 블루투스 5.1로 언제 어디에서나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네트워크 연결 및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포터블 노트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레노버 리전 부스트스테이션 eGPU(Legion BoostStation eGPU)을 통해 그래픽카드와 저장 장치를 확장해 성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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