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호텔’,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에 적용
‘KT AI 호텔’,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에 적용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01.14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0개 호텔형 전 객실에 도입,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 ‘AI스테이’ 선보여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에서 직원들이 KT AI 호텔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에서 직원들이 KT AI 호텔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KT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가 ‘KT AI 호텔’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KT AI 호텔은 투숙객들이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음성명령을 통해 객실 조명이나 가전을 제어하고, 음악을 감상하며, 호텔로봇을 통한 컨시어지 서비스들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편의 서비스다.

KT AI 호텔에 포함된 ‘AI 호텔 로봇’은 KT가 2019년 12월 선보인 AI 로봇으로, 공간맵핑과 자율주행 등의 첨단 ICT 기술을 적용했다. 호텔 투숙객이 수건, 생수 등 편의용품을 요청하면 로봇이 찾아와 배달해준다. 직원의 단순노동 시간을 줄여 서비스 품질과 호텔 운영업무 효율성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KT AI호텔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의 190개 호텔형 전 객실에 도입되며, 메리어트 레지던스에는 최초로 레지던스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 ‘AI스테이(Stay)’를 선보인다..

‘AI 스테이’는 객실 TV의 전용화면을 통해 공지사항, 시설정보, 용품요청 등의 컨시어지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날씨, 대화, 키즈랜드, 홈트레이닝, 게임 등 가정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기가지니’와 ‘올레TV’의 서비스들을 숙박시설인 레지던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월패드를 통한 IoT 제어도 가능하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에는 KT의 ‘AI 주차 관제 솔루션’도 적용됐다. 차량 자동 출입관리부터 주차정보 제공, 주차환경 개선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KT AI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AI LPR(차량번호인식)’ 솔루션을 통해 신규번호판이나 훼손번호판까지 인식이 가능해져, 투숙객들에게 완전한 비대면 입출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AI 호텔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 하얏트에 서비스 적용된 데 이어 이번에 메리어트 계열에서도 최초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총 35개 호텔, 7200개 객실로 AI 호텔 솔루션을 확대하게 됐다.KT는 지금까지 국내에 등록된 호텔이 총 1,883개(객실수 15만 4천개)에 이르며 앞으로 글로벌 확장성까지 고려하면 AI 호텔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