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4의 합작법인 설립, 수도권 지역에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 마무리 단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싱가포르의 데이터센터 서비스 업체인 STT GDC(ST 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 센터)가 효성중공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국내에 망중립 데이터센터를 설립, 운영하기로 했다.
양사는 60:40 비율의 합작법인을 설립해 앞으로 만들어질 데이터센터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STT GDC와 효성중공업의 합작법인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 부지 확보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부지 확보가 완료되면 신규 데이터센터를 최고 수준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신규 데이터센터는 하이퍼스케일과 코로케이션 고객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망중립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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