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오픈소스컨설팅, 현대일렉트릭에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구축사례] 오픈소스컨설팅, 현대일렉트릭에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1.25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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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의 ‘인티그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플레이스 클라우드' 솔루션 적용…시스템 보안 강화 및 운영 효율성 향상
현대일렉트릭의 ICT 솔루션인 인티그릭에 적용된 오픈소스컨설팅의 '플레이스 클라우드' 대시보드 화면
현대일렉트릭의 ICT 솔루션인 인티그릭에 적용된 오픈소스컨설팅의 '플레이스 클라우드' 대시보드 화면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픈소스컨설팅이 현대일렉트릭의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현대일렉트릭은 ICT 솔루션인 인티그릭(INTEGRICT) 서비스를 오픈스택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안 및 관리 강화 차원에서 IaaS와 PaaS 영역이 구분된 환경 구축을 목표로 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현대일렉트릭의 기존 오픈스택 환경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향후에도 다운타임 없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구성으로 변경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다.

여기에다 오픈소스컨설팅의 플레이스 클라우드(Playce Cloud) 솔루션을 적용해 쿠버네티스 상에 워크로드를 구성해 사용자 로깅 정보를 수집·관리할 수 있는 모니터링 인프라를 구축했다.

플레이스 클라우드 솔루션은 IaaS와 PaaS가 통합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로, 모든 모듈을 컨테이너로 제공함으로써 유연성 있는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다. 또 오픈소스 기반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관리 도구인 렌즈(Lens)와 결합해 멀티노트 클러스터 관리 등 상세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플레이스 클라우드는 기상청, 다우기술, 가상화폐거래소 등에 적용되며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인티그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플레이스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해 대시보드를 통해 컨테이너화된 오픈스택을 쿠버네티스로 쉽게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전체적인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쿠버네티스 뿐만 아니라, 여기에 다양한 오픈소스를 결합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술 습득이 쉽지 않다"라면서, "그동안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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