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4분기 매출 891억원·영업이익 267억원
더존비즈온, 4분기 매출 891억원·영업이익 267억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1.26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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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매출액 15%, 영업이익 10% 증가…연간 매출액 3,065억원, 영업이익 767억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91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4분기 실적에 힘입어 2020년 연간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3,065억 원, 영업이익 767억 원으로,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따라 25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이같은 성과는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중심으로 신사업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더존비즈온의 향후 실적 전망도 밝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맞춰 출시한 위하고 기반 ‘홈피스 올인원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정된 2차 사업에서도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사업과 기존 사업 영역이 시너지를 내며 전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한 덕에 3,000억 매출 돌파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그룹웨어와 ERP를 결합한 신제품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핵심 솔루션 라인이 완성된 만큼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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