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어스, 네트워킹과 보안 결합한 융합서비스 시장 확대 나서
굿어스, 네트워킹과 보안 결합한 융합서비스 시장 확대 나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1.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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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WAN과 SASE 결합 융합서비스 출시, 시스코 SD-WAN으로 다수의 국내 레퍼런스 확보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굿어스가 네트워킹과 보안을 결합한 융합서비스 시장의 확대에 본격 나섰다.

굿어스는 차세대 IT 인프라의 핵심 기술인 SD-WAN에 보안을 강화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결합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SASE는 SD-WAN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보안전략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종류의 엔드포인트에 대한 침해탐지(EDR)와 대응이 가능하다. 보안서비스의 수준도 높고 관리도 간편한데다 비용도 효율적이어서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굿어스는 2018년부터 시스코와 손잡고 SD-WAN에 투자를 단행해 다수의 국내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자동화된 보안운영 기능인 매니지드 탐지 대응(MDR)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최근 이를 업그레이드한 SD-WAN과 SASE의 결합서비스를 내놓았다.

에스넷시스템의 관계사인 굿어스는 2002년 3월 설립되어 창업 초기 네트워크 인프라 유지 보수 및 운영사업으로 출발한 국내 ICT기업이다. 이후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및 구축, NI, 가상화 솔루션 그리고 네트워크 보안 사업분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지난 2018년 10월, 주요 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데이터 부문은 굿어스데이터, FA와 IoT는 굿어스스마트솔루션으로 전문화했다. 현재 굿어스는 IT 인프라, 가상화, SDN, 보안, ITO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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