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데이터 자회사 티맥스비아이가 공감아이티와 빅데이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맥스비아이와 공감아이티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하이퍼데이터 포 인투어스(HyperData for Intous)’ 공급 및 기술지원에 대해 협력한다.
하이퍼데이터와 인투어스를 결합한 ‘하이퍼데이터 포 인투어스’는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과 연계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AI,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에 손쉬운 적용과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공공기관 납품 및 운영으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티맥스의 하이퍼데이터는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담당하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수집 및 저장, 전처리, 시각화와 AI 기반의 분석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하고, 논리적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수행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한다.
특히 물리적 복제를 최소화해 현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원하는 시점에 손쉽게 분석해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비 IT 전문가도 하이퍼데이터를 통해 쉽게 AI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공감아이티의 인투어스는 데이터 거버넌스에 필요한 통합솔루션으로 특히 실시간 연계와 이기종의 다양한 포멧을 지원하는 메시지 기반의 ESB 연계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김명례 공감아이티 대표는 “하이퍼데이터와 기술 협업으로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의 완성도 향상과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 분야의 요소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상 티맥스비아이 대표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하이퍼데이터는 공감아이티와의 협력으로 최고 수준으로 구현될 것”이라며, “티맥스는 공감아이티와 함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해 고객 만족과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