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HP가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의 노트북 ‘HP 프로북 635 에어로 G7(HP ProBook 635 Aero G7)’을 선보였다.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그래픽을 내장한 HP 프로북 635 에어로 G7은 가정, 사무실은 물론 이동 중에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1kg 이하의 가벼운 무게와 한번의 충전으로 12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장수명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62% 이상의 부품이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 올메탈 노트북이다.
HP 프로북 635 에어로 G7은 기존 상위 모델에서만 적용되던 HP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원격 근무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보안 솔루션은 ▲BIOS 단계부터 PC를 보호하는 HP 슈어 스타트(HP Sure Start) ▲딥러닝 및 AI 기반의 실시간 보안 시스템 HP 슈어 센스(HP Sure Sense) ▲저장장치 영구적 삭제 기능인 HP 시큐어 이레이즈(Secure Erase) 등이다.
여기에다 시각적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HP 슈어뷰 리플렉트(HP Sure View Reflect)와 사생활 보호를 위한 웹캠 물리적 셔터를 탑재했다. 또 와이파이 6 및 4G LTE로 무선 인터넷에도 쉽게 연결 가능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720p 해상도의 웹캠과 HP 소음 제거 기술이 탑재된 오디오로 재택 근무 중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알코올 살균 티슈로 1,000회 이상 닦는 등 위생 처리 시에도 노트북의 외관 부식이나 변형이 없도록 디자인 됐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HP 프로북 635 에어로 G7은 뉴노멀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을 위한 혁신 제품이다. 다양한 업무 환경과 여러 곳에 분산된 인력의 생산성과 안전을 보장하고, 비용 효율적인 구매 및 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