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KT는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인 ‘KT 비즈미트(BizMeet)’를 출시했다. 국내외 1,200여개 고객사의 화상 솔루션 구축경험을 보유한 새하컴즈와 협력해 개발했다.
KT 비즈미트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화상교육, 화상상담은 물론 대규모 인원이 온라인에 동시 접속해 진행하는 웨비나까지 가능한 화상 통합서비스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은 ▲최대 5,000명까지 접속 가능한 환경 ▲깨끗한 화질과 음질 보장 ▲여러 종류의 코덱 연동으로 인한 영상·음향·주변기기와 호환 ▲보안 강화를 위한 회의 종료 후 임시데이터 삭제 등이다.
KT 비즈미트의 이용자는 하단 메뉴·우측 메뉴, 메뉴 숨김·고정 등으로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화면의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회의 템플릿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개인 버튼으로 나만의 스타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SaaS 방식으로 제공해 별도의 내부 서버 구축 필요 없이 가입한 상품에 따라 요금만 지불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비즈미트 출시를 시작으로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업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업종 특화 SaaS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KT는 SaaS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용 사이트 KT 클라우드 비즈 스토어를 오픈했다. KT 클라우드 비즈 스토어는 클라우드 콘솔없이 가입 가능한 ‘서비스형 간편 상품 신청 사이트’다. 비대면 업무 협업 툴인 KT 웍스(Works)와 이번에 출시된 KT 비즈미트의 가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