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예약, 대리운전 호출, 일일기사 예약, 골프 예약,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등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KT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앱의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을 구축했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다양한 차량 관련 및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KT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관련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고 ▲세차 예약 ▲대리운전 호출 ▲일일기사 예약 ▲골프 예약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일반적으로 차량 관련 O2O 서비스는 개별 업체에 직접 연락·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메르세데스 미 케어가 제공되는 예약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즉 주말 골프여행을 계획할 때, 골프장 예약과 골프장 이동을 위한 일일기사 호출까지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에서 한번에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에서 제공하는 O2O 서비스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제공한 프로필 데이터와 앱 사용 내역을 분석해 개인 관심사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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