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섹시큐리티는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의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 Sandbox)’를 국내 다수의 정보기관, 군기관, 발전사, 국내 최대 e커머스 기업, 국내 최대 물리보안회사, 국내 최대 카지노 및 연구 조사기관 등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조시큐리티 ‘조샌드박스’의 공식 총판사인 인섹시큐리티의 김종광 대표는 “심층 멀웨어 분석에 적합한 혁신적인 조샌드박스는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계 실행파일에 대한 악성코드 통합 정밀 분석을 제공하며,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분리 네트워크 솔루션 등과 연동해 분석이 가능해 성능과 활용도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며, “최근 국내에서도 e커머스 및 군기관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의 도입 사례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가 정보기관에서는 ‘조샌드박스’를 도입해, 국내 주요 금융, 산업시설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악성코드의 동작행위의 상세 분석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군기관에서는 북한 및 제3국발 군 주요 시설, 무기체계 무력화 및 주요 인사의 정보 수집 등의 목적으로 발생하는 악성코드 공격의 상세분석을 위해 ‘조샌드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대표 e커머스 기업은 ‘조샌드박스’를 도입해, 비정상거래 및 서비스 장애 등 악의적인 목적으로 접근하는 악성코드의 상세 분석 작업에 활용하고 있다.
국내 최대 카지노 및 연구 조사기관은 조직 내부망의 안전한 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망분리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을 전송할 때 ‘조샌드박스’로 악성코드 유무를 검증하고 있다.
조샌드박스는 악성코드 정밀분석솔루션으로서,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 등 모든 운용체계에서 악성코드로 의심되는 실행 파일들을 직접 실행시켜 정적코드, 동적 코드, 동작행위를 상세하게 분석해 악성코드 여부를 판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