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올해 25% 성장 목표”
포티넷코리아, “올해 25% 성장 목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2.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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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WAN, 보안자동화 및 ATP 시장 등 타깃 영업 강화, 작년 26% 매출 성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포티넷코리아가 2021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포티넷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하이테크 산업, 하이엔드 방화벽 및 시큐어-SD-WAN/SD-브랜치 등의 좋은 실적에 힘입어 전년대비 26%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올해에는 하이엔드급 100G 데이터센터 방화벽을 비롯해, SD-WAN, 보안자동화 및 ATP 시장을 타깃으로 25%의 매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 보안 시장 ▲포티넷 시큐어 SD-브랜치를 기반으로 SD-WAN 시장 ▲포티넷 샌드박스 및 메일을 통해 이메일 ATP 시장을 겨낭한 영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 포티넷 SOAR, SIEM, AI, XDR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관리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고, OT 시연이 가능한 데모 센터 ‘포티넷 고객 브리핑 센터(Customer Briefing Center)’를 거점으로 OT 보안이 필요한 고객들을 발굴해 최적의 OT 보안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보안 패브릭에서 OT 솔루션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맞춤 제공하기 위해 영업, 엔지니어, 기술지원 인력을 확충하고,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산업별, 지역별 웨비나 및 디지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고객과의 스킨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포티넷코리아의 조원균 대표는 “포티넷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인수합병으로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올해는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SD-WAN, 보안자동화, OT, ATP 시장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할 계획이다. 또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 랩 기반의 로컬 사이버 보안 인텔리전스 제공을 확대하고, 최근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최적의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WFA(Work From Anywhere) 솔루션을 통한 지원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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