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동 실종예방 ‘지문 사전 등록’ 안내 전국 매장에서
LG유플러스, 아동 실종예방 ‘지문 사전 등록’ 안내 전국 매장에서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02.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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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접수업무 142개 매장에서 전국 2,200여개 매장으로 확대
아이와 엄마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경찰청 안전드림 앱으로 지문등 사전 등록을 하고 있다.
아이와 엄마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경찰청 안전드림 앱으로 지문등 사전 등록을 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를 위해 진행한 ‘지문등 사전 등록’ 안내를 2월부터는 142개 매장에서 전국 2,200여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등록할 수 있다. 지문등 사전 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서,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지문등 사전 등록은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히 보호자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의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보통 실종된 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이 같은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52분(65분의 1)으로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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