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접수업무 142개 매장에서 전국 2,200여개 매장으로 확대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를 위해 진행한 ‘지문등 사전 등록’ 안내를 2월부터는 142개 매장에서 전국 2,200여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등록할 수 있다. 지문등 사전 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서,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지문등 사전 등록은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히 보호자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의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보통 실종된 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이 같은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52분(65분의 1)으로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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