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대교 CNS와 총판 계약 체결
한국IBM, 대교 CNS와 총판 계약 체결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2.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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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CNS.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 국내 공급
한국IBM은 대교CNS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강화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대교 CNS 권선우 대표(왼쪽)와 한국IBM 송기홍 사장
한국IBM은 대교CNS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강화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대교 CNS 권선우 대표(왼쪽)와 한국IBM 송기홍 사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IBM은 대교그룹의 종합 IT서비스 기업인 대교 CNS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대교 CNS는 IBM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양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클라우드 여정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장 기회를 발굴하며, 또 영업·기술·교육 지원 등에 협력한다.

대교CNS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통합(SI), 비대면 교육 솔루션, 영상보안관제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한국IBM과 총판 계약은 그간 모색하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추진됐다. 대교CNS는 한국IBM과의 협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에 집중한다는 글로벌 전략에 맞춰 국내에서도 파트너와의 협업과 지원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파트너들이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IBM 제품과 서비스를 재판매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기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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