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글로스퍼, 신임 고문으로 모니크 모로우 前 시스코 CTO 영입
[인사]글로스퍼, 신임 고문으로 모니크 모로우 前 시스코 CTO 영입
  • 이동진 기자
  • 승인 2018.05.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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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모로우 전 시스코 CTO(오른쪽)와  제이슨프렌치 글로스퍼 이사
모니크 모로우 전 시스코 CTO(오른쪽)와 제이슨프렌치 글로스퍼 이사

[디지털경제뉴스]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모니크 모로우’ 전 시스코 CTO를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의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니크 모로우는 시스코 최초 여성 CTO출신으로, 현재는 휴머나이저 인터넷의 창립자로 활동하고 있다. 휴머나이저 인터넷은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시리아 난민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제공하는 자선 단체이다. 
 
모로우 고문은 글로벌 IT기업의 임원으로서 활동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하이콘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부문의 활동을 적극 자문할 예정이다. 
 
모니크 모로우는 “글로스퍼의 고문으로서 그 동안의 기술적, 사회적 경험을 토대로 글로스퍼와 하이콘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모로우 고문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도주의적 활동이 글로스퍼와 하이콘이 지향하고 있는 기술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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