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넥서스커뮤니티는 유베이스와 전략적 기술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넥서스커뮤니티의 디지털 인터랙션 플랫폼 ‘제다이(JEDAI)’ 기반의 새로운 클라우드 CS 플랫폼 ‘유 커넥트(U Connect)’를 바탕으로, AI 보이스봇·챗봇 등을 통한 고객 응대와 상담 분석 시스템을 제공한다. 앞으로 컨택 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한 콜 인입 예측(WFM), 상담원 근태 및 연차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사가 협력해 새로 선보이는 CS 플랫폼은 기존 플랫폼과 달리 고객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돕는 전용 데이터 허브 ‘유 허브(U Hub)’를 구축해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 허브’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단순 수집, 분류, 저장하는 단계를 넘어 기업 전략과 마케팅에 직접적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해준다.
넥서스커뮤니티 양재현 대표는 “창업 이후 30년간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집약해 유베이스와 함께 최적의 CS 플랫폼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베이스 허대건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CS 아웃소싱 서비스를 넘어서 풀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ITO(IT Outsourcing) 시장으로 사업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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