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투자 합작사 ‘모셔널’, 무인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시험 주행 성공
현대차그룹 투자 합작사 ‘모셔널’, 무인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시험 주행 성공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1.02.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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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V SÜD로부터 인증 획득, 10만 시간 이상 엄격한 무인 안전 평가 진행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반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주행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반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주행했다.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반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주행했다고 밝혔다. 시험 주행은 2월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여러 대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차로,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 통행 등의 상황에서 안전한 주행을 구현했다.

이번 모셔널의 시험 주행은 향후 안전한 무인 자율주행차 주행을 위한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모셔널은 수 년에 걸친 무인 자율주행 기술 혁신, 150만 마일(약 241만 km)의 사전 시험, 수 십만 명의 인력이 투입돼 2년 간 10만 시간 이상의 자체 안전 평가과정을 거쳤다.

특히, 모셔널은 무인 자율주행차 기술 평가 경험이 풍부한 독립적인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TÜV SÜD(티유브이슈드)로부터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력, 운영능력 등을 검증 받아, TÜV SÜD로부터 운전석을 비워 둔 상태의 자율주행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한편, 모셔널은 지난해 11월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일반도로에서 무인 자율주행차를 시험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도 했다.

모셔널은 지난 2020년부터 미국 차량 공유 업체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상용화에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최대 규모의 로봇택시 서비스 구축을 포함해 대표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2곳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모셔널 CEO는 “무인 주행 시스템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모셔널의 기술은 수 십 년간의 혁신과, 안전과 프로세스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 수 백만 마일의 시험 주행, 그리고 엄격한 외부 검증 등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모셔널은 세계 최초로 완전 무인 자동차를 실현한 기업 중 하나다. 이번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일반도로 시범 운행은 안전하고 신뢰하며 경제적인 무인 자동차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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