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텔과 구글 클라우드가 통신 클라우드 레퍼런스 아키텍처 및 통합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의 5G 솔루션 구축 가속화 지원이 그 목적이다.

양사의 협력은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3가지 영역은 △차세대 인프라 및 하드웨어 기반으로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가상화된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 Radio Access Network) 및 개방형 RAN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역량 가속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5G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연구 환경 출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네트워크 엣지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등이다.

인텔은 이번 협력에 따라 5G 네트워크를 민첩성, 확장성이 뛰어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 전환하는 데 힘을 보탠다. 인텔과 구글의 통신 클라우드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통합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현할 때 확장성 있는 네트워크 및 엣지 구축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소매업, 제조업, 의료업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5G, 엣지,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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