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이슈] 가이온-신한카드-메리츠증권, 자본시장 데이터 비즈니스 시장 공략 협력
[빅데이터 이슈] 가이온-신한카드-메리츠증권, 자본시장 데이터 비즈니스 시장 공략 협력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2.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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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플랫폼 구축·신한카드 데이터·메리츠증권 시장분석역량 유기적 협업
가이온이 신한카드, 메리츠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메리츠증권 배준수 부사장, 신한카드 안중선 부사장, 가이온 강현섭 대표
가이온이 신한카드, 메리츠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메리츠증권 배준수 부사장, 신한카드 안중선 부사장, 가이온 강현섭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공지능 빅테이터 전문기업 가이온이 신한카드, 메리츠증권과 손잡고 국내 자본시장 데이터 비즈니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가이온은 23일 신한카드, 메리츠증권과 함께 ‘경제·산업 공동연구 및 데이터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사가 보유한 분석역량과 데이터의 협업이 골자이다. 주요 내용은 △뉴 데이터 및 분석기법을 활용한 분석 콘텐츠 공동 발굴 △메리츠 리서치센터 홍보채널 연계 분석 콘텐츠 홍보 △신 자본시장 통합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이다.

가이온은 신한카드의 소비, 유통 데이터와 메리츠증권의 자본시장 분석 노하우 등을 토대로 플랫폼 구축 및 인프라 운영, 분석 콘텐츠 시각화 등을 이끌어 간다.

가이온의 강현섭 대표는 “자본시장의 데이터야 말로 분석과 활용의 보고와 같은 곳”이라며 “자본시장의 이해가 높은 메리츠증권과 다양한 데이터 사업을 주도하는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이온도 자본시장 데이터 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온은 지난해 이미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한카드의 국내 소비 동향데이터와 가이온의 수출입 데이터를 결합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나서고 있다.

가이온은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각화 등 다양한 데이터분석 기술 및 경험을 보유한 AI 분석 전문 기업이다. 올해 1월에 론칭한 ‘WeTRADE’에서 수출입데이터의 분석·예측 및 시각화를 통해 국내 수출입사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무역 빅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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